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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다리

옆집사람 2020. 11. 12. 22:08

 어느날 아빠가 이렇게 말했다. 원래는 서울대는 몰라도 연고대는 갈 성적이었는데 돈이 없어서 못 갔다. 전액장학금으로 학교를 다녔지만 졸업하면 똑같은 학생일 뿐이다. 인생에서 위로 올라갈 기회가 많았지만 내가 다 걷어찼다.

 아빠가 연고대 못 간건 어쩔 수 없는 운명이지만, 아빠는 왜 그 수많은 기회를 잡지 않았을까.

 현명한 사람은 이미 수 천 걸음을 앞서나가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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